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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me see

201205 미니 장미 까다로운 녀석.. 이쁘면 이쁜 값을 한다고. 물도 이틀에 한번은 줘야하고 볕도 제일 잘 드는 곳에 있어야하고 몇주 한번은 영양제도 줘야한다. 잎이 우수수 떨어지거나 갑자기 말라죽어서 몇번씩 인터넷을 뒤지게 만들었던 녀석. 그렇게 노력했는데도 결국은 다 죽고 한 가지만 남았다. 처음부터 제일 튼실했던 한 가지. 그리고 내가 노력한 덕분인지는 몰라도 꽃봉오리를 맺었다. 빨리 피어라. 이쁘고 까다로운 녀석아. 더보기
아이패드의 놀라움... 야구 보면서 검색질 ㅠㅠ 이런게 가능하다니 감동받았다 참고로 어플 이름은 side by side입니닷 더보기
201205 선인장 이름모르는 선인장 그냥 꾸준히 커주는 게 고마울 뿐 더보기
201205 카랑코에 꽃집에서 볕없이도 물 자주 안주도 잘한다는 말을 듣고 데려온 녀석이다 처음에는 꽃도 많이 피고 쑥쑥 자랐는데 볕을 많이 쐬여주지 못한탓인지 어느순간 시들시들하더라 처음엔 물이 부족해서 그런가 싶어 물을 듬뿍 주던 것이 오히려 흰가루병이라는 곰팡이를 피웠고 (이게 선인장과 식물일지는 정말 꿈에도 몰랐다...) 안타까운 마음에 난황유를 뿌려가며 겨우 회복시키는 중 새잎도 피고 가지도 뻗지만 언제쯤 다시 꽃이 피어줄지는 모르겠다 하루하루 새 잎이 돋아주는 게 그저 고맙고 예쁘다 더보기
201205 청경채 잎 5장 날씨가좋은 날이면 점심부터 설렌다 우리집 베란다에는 볕이 점심 즈음부터 드는데, 그때부터 애들이 어떻게 자랄까 기대되는 것이다 다행히 나의 이런 기대가 부담스럽지 않는지 청경채들은 쑥쑥 자라주고 있다 더보기
201204 청경채 어느날 여의도 공원을 지나가다 받은 청경채 씨앗. 사무실 조명 아래서 5개의 싹이텄고 엄청난 속도로 자라다. 대견하다 정말. 4월초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녀석들이 신기해서 분갈이도 해줬다 영차영차 자라서 이제 떡잎 4장! 한달만에 제법 청경채스러워졌다 더보기
여름 경복궁 노란연꽃 하늘하늘 더보기
20091101 가끔 너무 뻔뻔한 사람들이 있다 자기 잘못을 남의 잘못으로 치환해버리는 데에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 최소한의 양심이란 역시 나만의 기준인가....... 그것도 일종의 사이코 패스라는 생각을 한다. 죄책감 및 양심이 없는 것. 어쩌다 이런 세상에 살게되었지 -_- 더보기
블로그다 고3 이후로 싸이 관리도 버거워하던 내가 넷북의 능력에 힘입어 블로그마저 개설하게 되었다....... 남들은 이거저거 꾸미기도 많이하던데 (블로그 말고도 다이어리 꾸미는 애들이 제일 존경스러움 ㅠㅠㅠㅠ) 난 깔끔함을 최선으로 -_-; 승부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예전에 미국에 있을때 한겨레 블로그를 잠시 써본적이 있었는데 역시나 관리가 힘들어서 중도 포기 ㅋㅋㅋ 아.. 어두운 미래 어쨌거나 블로그다. 요즘은 생각을 해도 뱉어내지 못하는 병에 걸려있는데 이번에는 뱉어내보자 뭐든. 그러면서 정리해가지 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