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0329 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읽으려고 노력해야 읽을 수 있는게 소설인 듯. 그래서 회사 연수에서 책 2권을 신청하여 먼저 얇은 책부터 읽었다. 최근에 살인과 관련된 웹툰(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웹툰창작실습...)을 계속 읽어서 그런지, 워낙에 살인이라는 소재가 쉽게 여기저기서 다루어져서 그런지 제목만 보고 살짝 흥미가 당겼던 게 사실이다. 서평에는 쉽게 읽히기를 열심히 의도한 책으로 평가했는데, 실제로 너무 쉽게 읽었는데다 크게 재밌지 않아서 굳이 원문을 일일히 옮겨놓으면서 리뷰하지는 않겠다. (마지막 반야심경만 옮겨놨음) 소설을 읽다가 꽂혀서 엔하위키 미러에서 연쇄살인범 항목을 다 읽었더니 그게 훨씬 흥미롭고 생각할만한 거리를 던져주었다는 후일담.... 엔하위키 존경합니다. 어쨌거나, 내가 살인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생각은 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