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e 더보기 kakao1 더보기 20200630 가족쇼크. EBS 미디어 기획 p.73 그나마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대부분 아이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노력하던 부모가 자녀들의 학업 성취가 가시화되는 청소년기부터는 갑작스럽게 돌변한다. 예전에는 그 시기가 중학교 입학이었다면, 요즘은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거의 입시 전야 같은 분위기가 생긴다. 이때부터 아이와 부모 사이는 점점 멀어지기 시작한다. p.87 엄마나 아빠로서만이 아니라 개인으로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아이들이 잘하고 있을 때도, 원하는 결과를 내지 못했을 때도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사람이다. 불안과 불확실함은 아이들에게도 부모 자신에게도 모두 해당되는 삶의 속성이다. 그러므로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불안을 지금의 아이에게 투사하지 말고, 지금 바로 내 앞에 있는 아이의 눈을 들여다보는 것, 미래의 아이가 아니라 지금 .. 더보기 이전 1 2 3 4 ··· 20 다음